벨기에는 요리 강대국
link  호호아줌마   2022-11-18

벨기에는 예로부터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의 시달림을 많이 받아온 나라지만 요리만큼은 여느 강대국 부럽지 않다고 자부하는 나라다.

하지만 벨기에의 대표적인 음식을 꼽으라고 하면 대체로 홍합을 필두로 한 해산물이나 육류 요리가 일색이다.

국민의 육류 소비가 식비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요리가 다양하다.

채소 요리로는 슈 콘 그라탕이 대표적이다. 벨기에의 대표 샐러드 채소인 엔다이브를 주재료로 만들지만 버터와 치즈가 듬뿍 들어가 열량이 높다.

벨기에식으로는 배추 속처럼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한 순백색 엔다이브에 베이컨을 말아 치즈와 함께 오븐에 굽는 것이 맞지만 식재료를 응용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면 엔다이브 대신 미니 양배추를 활용하고 베이컨을 잘게 썰어 넣어 만드는 데 드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연관 키워드
베이컨, 돼지고기, 바비큐, 샌드위치, 소스, 치킨, 피크닉, 갈비양념, 로스트비프, 냉동육해동, 울릉도, 마늘수육, 라면, 프랑스가정요리, 소고기, 고추장찌개, 이베리코돼지, 시드르, 맥주
Made By 호가계부